수퍼 H 마트(대표 권일연)가 개점 1주년을 맞아 마련한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등 대대적인 특별행사가 21일 개막했다.
이날 훼어팩스시티 소재 매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권일연 사장, 최우진 매니저먼트 담당 사장, 허선 전무등 수퍼 에이치 마트 관계자들과 조앤 W 크로스 훼어팩스 시티 시의원, L 피쳐 경찰국 대민담당관등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점 1주년 행사는 23일(일)까지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덤으로 주는‘Buy 1, Get 1 Free’ 세일, 비어 & 와인 페스티벌, 총 3만달러 어치의 경품이 걸린 즉석복권 추첨, 가족 프로그램, 고객 불편사례 신고 보상제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한국과 중국, 일본의 22개 식품제조 및 판매회사들이 참가, 다양한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이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개막식에서 권태형 소장은 “지난 1년동안 고객들의 성원으로 수퍼 에이치 마트가 당초 목표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며 한인사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아름이 본사인 수퍼 에이치 마트는 지난해 11월 다국적 프리미엄 마켓을 지향하며 원스톱 쇼핑공간으로 출발했다.
권 소장에 따르면 한 주간 이 점포를 이용하는 고객 수는 2만명을 상회하며 이중 한인 고객 비율은 60%를 넘는다. 또 백인 고객도 10%를 점유, 주류 식품유통업계 진출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직원 수는 입주점을 포함 130여명으로 한인사회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