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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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능력시험 합격률

2003-11-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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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과 달라스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제7회 한국어 능력시험 결과 휴스턴 지역에서 67.2%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휴스턴 교육원(원장 조건호)측에 의하면 제7회 한국어 능력시험 결과 전체 평균합격률은 65.1%, 미국 평균합격률은 61.1%로 각각 집계됐다. 또 미국내에서는 LA지역 73.3%, 워싱턴 DC 67.4%, 휴스턴 지역 67.2%, 샌프란시스코 64.7%, 뉴욕 53.8%의 순이었다. 특히 휴스턴 한인학교는 등록학생 응시생 45명중 85%인 38명이 1급 자격증을 취득, 전국 평균을 윗돌았다.
한국어 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들에게 한국어 학습방향을 제시하고 한국어 보급 확대와 한국어 교육기관의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평가 방법을 표준화하기 위해 읽기와 듣기 등 4개 영역에 대해 실시하는 것으로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부터 합격된다. 2003년 시험은 지난 9월20일 13개국 47개 지역에서 실시돼 총 1만2,187명이 응시했다.
다음은 휴스턴 한인학교 한국어 능력시험 1급 자격 취득자 명단이다.
브렌돈 강, 강준우, 로버트 김, 스티브 김, 알버트 김, 제임스 김, 테레사 김, 유리안나 김, 린다 박, 박영덕, 제이슨 변, 변주영, 변유경, 마리안나 백, 송예경, 해더 송, 제인 신, 알렉스 이, 허애나, 이창우, 이인애, 이주현, 이인영, 이주영, 이지혜, 이병민, 이원근, 임보라, 이정섭, 오은지, 정원진, 정원, 조유경, 조정흠, 조현일, 조명호, 최우석, 아카시아 카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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