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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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한인학교 골프대회 통해 1천달러 기금조성

2003-11-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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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한인 학교 이사회 주최로 15일 정오 12시 벤 브룩소재 피컨벨리 골프장 리버코스에서 가진 제 2회 포트워스 한인학교 기금마련 골프대회에는 한글학교 교육에 관심을 가진 25명의 한인들이 참가했다.
포트워스 한인회(회장 지범훈), 포트워스 상조회(회장 김귀남), 포트워스 골프협회(회장 김태일), 포트워스 한인과학자/기슬자/교수협회(회장 김경규)가 후원한 이번대회에는 약 1,000달러의 기금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후난식당에서 가진 골프대회 사상식 후 홍창희 포트워스 한인학교 이사장이 밝혔다.
이날 이 대회에는 달라스 한인회장으로 덩선된 김윤원회장이 A조 2등을 차지했는가 하면 이동욱씨가 홍일점수상자로 A조 1등에 올랐다.
시상식후 참가자들은 달라스 포트워스 중간에 위치한 알링턴지역의 한글을 배워야 할 한인학생들이 늘어나는데도 불구 이를 수용할 시설이 부족하다는데 의견을 교환했다.
시상 그랜드 챔피언: 김정길, A조 1등:이동옥, 2등김윤원, 3등:김윤선, B조 1등:오천국, 2등:서순필, 3등:최승호, 장타상:서혜성, 근접상:박형만, 노력상:최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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