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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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비지니스 성장활동 강화

2003-11-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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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콘밸리 CBMC, 매월 정기포럼 개최등


실리콘밸리 CBMC(회장 이충구)가 매월 정기적으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는 등 한인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활동강화에 나섰다.
크리스찬 한인 비즈니스맨들의 모임인 CBMC는 모든 한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건전하게 성장한 기업인들의 노하우를 나누고 커뮤니티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CBMC는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에게도 문호를 개방, 오픈 포럼 형식의 모임을 통해 비즈니스 성공비결을 배우고 네트웍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충구 실리콘밸리 CBMC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포럼의 강사들을 발굴, 다른 참가자들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포럼의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비즈니스 포럼은 이달에는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산타클라라 엠버시 스윗 호텔(2885 Lakeside Dr., Santa Clara)에서 개최한다. 이날 포럼의 강사는 18년간 레지덴셜 케어 서비스를 운영해온 노병용, 유니스 노부부이다.

비즈니스 포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저녁식사를 포함한 회비는 20달러이다. 참가문의는 408-515-5523(애나 리).

<한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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