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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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M 안영호사장 첫 해외 효행포상

2003-11-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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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호사장, 17일 KBS 한민족 리포트 방영

UBM 안영호사장이 경사가 겹쳤다.
안영호사장이 오는 17일 밤 11시30분(한국시간) KBS 1 TV의 한민족 리포트를 통해 50분간 방영되는 가운데 16일 오후 3시30분에는 해외동포로서는 처음으로 국무총리 효행포상을 양봉렬 주 휴스턴 총영사로부터 시상케 된다. 시상식은 달라스 한인회관에서 갖게되며 ‘한민족 리포트’ 라는 프로그램은 KBS가 해외동포들의 성공담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미 하와이 사탕수수 한인 이민 3세로 연방선물교역위원장에 오른 웬디 리 그램여사, 한인사회 처음으로 하와이주 연방 대법원장에 오른 이민 3세 문대양 판사, 이종문 회장, 김창준 전 미 하원의원 등 세계적으로 그 명성이나 권위를 인정받은 사람들을 소개하는 다큐 프로이다.
취재진은 지난 20년간 이민생활을 오로지 청소하나만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왔다는 안사장의 성공담이 경제적인 공황기를 겪고있는 고국의 서민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제작을 결정했다고 김길수 연극협회장에게 알려왔다.
이 프로는 맨손으로 오늘의 사업을 번창시킨 사업가 안영호사장의 성공담과 UBM의 어제와 오늘을 담았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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