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센트 동전 65년만에 바뀐다
2003-11-07 (금) 12:00:00
1938년부터 유통되기 시작한 5센트 동전이 65년만에 바뀐다. 연방 조폐국은 6일 새 5센트 동전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새 동전은 내년 봄과 가을에 각각 선보이게 되는데 앞면에는 종전처럼 토마스 제퍼슨 대통령의 초상화가 있지만 뒷면에는 제퍼슨 평화의 메달 그림과 미국인 탐험가 메리워터 루이스, 윌리엄 클라크가 배를 타고 있는 그림을 각각 담게 된다. 헨리에타 포어 조폐국장이 이날 워싱턴 DC에서 새 5센트 동전의 디자인을 처음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