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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씨 “강요는 하지 않아요”
2003-11-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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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0일 서울가든식당에서 열린 푸드배스켓 모금 킥오프 행사에 참석한 박영식 상우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많은 한인 사회 기관단체에서 협조해주어서 푸드배스켓이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처럼 올 해에도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당일 즉석에서 성금을 접수한 박회장은 “지금 이 자리에서 강요는 하지 않으니 차차 시간이 나는대로 성금을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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