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술 배워볼까요?
2003-10-30 (목) 12:00:00
국술은 맨손으로 겨루는 동작들은 합기도와 비슷하지만 꺾기와 창, 검, 봉 등 온갖 무기술이 곁들여진 종합 무술이다. 그 기술이 270기 3,680수에 이를 만큼 방대하다.
무인가문 출신의 서인혁씨가 1950년대 말 궁중무술, 불교무술, 사도무술 등 우리 전통무술을 집대성한 국술을 창시하고 국술원을 창립했다. 서씨는 1970년 대 중반 혈혈단신 미국으로 건너가 세계를 무대로 한 세계국술협회를 창립하고 미국, 영국 등을 중심으로 보급에 노력해 왔다. 현재 미국(160개 도장)을 포함, 세계 26개국에 도장 800여개, 회원130만이 있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로 회원 수가 나날이 늘고 있는데, 영국에선 매년 2,000여명이 참가하는 유럽선수권대회도 열린다. 또한 세계국술선수권대회가 세계국술원 본부가 있는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91년부터 매년 열려왔으며 올해도 ‘2003 세계국술선수권 및 시범대회’가 지난10월11일, 12일 양일간 애스트로돔내에 위치한 애스트로나와 탐벨에 있는 국술원 무예수련원에서 각각 열린바 있다.
어린이를 비롯, 청장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배우고 있으며 국술을 배우는 사람들은 “국술을 배움으로써 자신감과 타인 존중심이 생겼으며 부모에 대한 공경심과 함께 집안 규칙을 잘 지키게 됐다”고 말한다. 지난 1991년 미국 육군사관학교의 정식 체육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국술이 폭넓게 인정받게 된 계기. 현재 영국의 찰스 황태자와 미국의 조지.W 부시 대통령은 국술 명예 5단이다.
국술의 동작과 도복, 용어 등은 특허 등록돼 있다. 국술 수련자들은 누구나 태극기가 새겨진 도복을 입고 한글 구령에 따라 운동 한다. 국술의 기술이나 기법은 다섯 가지 정신을 수련의 원칙으로 삼고 있다. 그것은 첫째 덕망, 둘째 신뢰성, 셋째 지성, 넷째 용감성, 다섯째 정신수양이다. 한국인 특유의 정서인 ‘정’과 철저한 예의를 강조하는 기풍은 다양한 술기와 함께 외국인들을 매료시키는 요인이다. 한국을 알리는 문화상품으로서, 경제상품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문의: ▲휴스턴/텍사스 서성우 관장(공인5단)
3347 FM 1960 West Houston, Texas 77068
전화 : 281-587-9898
▲클리어 레익 이춘옥 관장(공인7단), Barry Harman 관장(공인7단)
907 El Dorado Blvd, Houston, TX
전화 : 281-486-5425
▲우드랜드/텍사스 Dickson Kunz 관장(공인5단)
313 SAWDUST RD SPRING, TX 77380
전화 : 281-292-6888
▲킹우드/텍사스 Richard Ropr 관장(공인5단)
23976 HWY 59N KINGWOOD,TX 77339
전화 : 281-359-5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