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심장마비 신약 승인
2003-10-11 (토) 12:00:00
미 식품의약국(FDA)이 8일 임상시험 결과 울혈성(鬱血性) 심부전으로 발전하는 심장마비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는 효과가 나타난 화이자(Pfizer)의 신약 `인스프라(Inspra)’를 승인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화학적으로 `에플레레논(eplerenone)’이라는 새로운 계열의 약물로 알려져 있는 인스프라는 화이자의 시험 결과 기존 표준 치료법에 추가할 경우 환자의 사망률을 15% 가량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FDA는 인스프라가 `알도스테론 수용체 차단제(Aldosterone Receptor blockers)’로 불리는 혈압강하제 중 이 같은 목적으로 승인받은 첫 약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