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7월 소비자 신용대출50억달러 증가 추산

2003-09-09 (화) 12:00:00
크게 작게
미국의 7월 소비자신용 대출은 자동차와 내구재 등 크레딧 카드와 자동차 론 등에 의한 구입 증가로 인해 50억달러 정도 증가했을 것으로 추산됐다.
블룸버그 통신이 8일 전문가 28명을 대상으로 7월의 소비자 신용부채 증가를 조사한 결과 중간값이 50억달러였으며 그 범위는 10억~80억달러였다.
한편 FRB에 따르면 지난 6월의 소비자 신용대출은 5월보다 4억달러정도 줄어든 1조7,610억달러였으며 지난 2002년 11월 이후 첫 감소세를 보였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