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트롤러후보 테트로 한인사회 방문
2003-08-29 (금) 12:00:00
오는 11월에 있을 선거에서 휴스턴시 콘트롤러(Controller)로 출마하는 브루스 테트로 현 시의원이 지난 25일 오후 6시30분 청송식당 별실에서 한인동포들을 초청해 지지를 호소했다.
랜디 심 한미공화당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브루스 테트로씨는 ▲하수도 기금 관리 ▲시재정 회계감사 ▲시관련 사업 진행시 즉시 지급완료 ▲공정한 비즈니스 기회 제공 등을 공약하며 “본인이 당선되면 스몰 비즈니스 보호 육성책을 마련할 것이며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감독과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인커뮤니티 목소리를 시당국에 적극 전달하고 항상 대화창구를 열어놓아 한인커뮤니티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려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콘트롤러로서 휴스턴의 보다 나은 시민생활 향상과 시발전에 큰 공헌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한인커뮤니티의 많은 지지를 부탁했다.
브루스 테트로씨가 출마하는 휴스턴시 콘트롤러(Controller)는 보통 시장으로 출마하기 전 거치는 중요한 자리로 휴스턴시 1년 예산인 25억 달러를 결재, 관리하며 시 투자, 시 재정과 계약 등 전반에 대해 감사하는 핵심요직이다.
한편 브루스 테트로씨는 59년생으로 81년 뉴욕 시에나 대학 회계학 학위를 받고 테네코 석유회사에 회계사로 취임, 서비스 산업의 작업 절차 능률화와 효율적인 컴퓨터 시스템을 개발했다. 1997년 A지구에서 휴스턴 시의원으로 당선된 후 3회 연속 시의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현재 휴스턴 책 읽기 위원회 위원이며 평생 장거리주자인 테트로씨는 휴스턴 테네코 석유회사 마라톤 위원회 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환 휴스턴노인회장를 비롯해 최원규 베트남참전전우회장, 김경희 시장자문위원, 지지리 아시아 휴스턴네트웍 회장, 이민언, 정정자, 김인수, 이상진, 변재성, 조명희, 한상문, 김황진, 이석환, 문수원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