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풍물, 추석등 한국문화도 교육

2003-08-2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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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클리 한마음 한국학교, SAT반도 새로 개설


UC버클리에 재학중인 학생들로 이루어진 버클리 한마음 한국학교가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한마음 한국학교는 지난 10년 간 이스트베이지역을 중심으로 한인 청소년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한국어 반을 유치, 기초, 중급, 고급 등 4개반으로 나누어 학생들의 실력에 따라 반을 편성해 각 반 당 열명이 넘지 않는 적은 인원으로 학생들의 수준과 실력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대학진학을 앞둔 고등학생들을 위한 SATⅠ과 SATⅡ를 지도하는 반도 새로 신설됐다.

교사진으로는 기초반, 서승권(3학년·경영·경제학), SAT반, 제이슨 남(4학년·사회학), 중급반, 김윤경(3학년·건축학), 고급반, 조수운(4학년·일본어), 유치반, 김영수(4학년·유아교육학) 등 5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마음 한국학교에서는 한국어와 SAT 외에도 버클리 학생들로 구성된 한인 풍물패 ‘이고’를 초청, 북, 장구, 징 등 한국의 전통음악을 가르치는 시간도 갖는다.

또 추석에 학생들에게 송편 만들기나 차례상 놓는 법, 성묘 등 다양한 한국의 고유 문화를 가르치고 매 학기 마다 버클리 캠퍼스나 과학관, 미술관, 박물관 등을 관람하는 현장학습 시간도 갖는다.
개학일시는 오는 30일부터 12월 20일. 모집대상은 만4세에서 고등학생.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점심 이 제공된다. 주소는 (5316 Telegraph Ave. 오클랜드). 관련 문의 510-499-6747 서승권.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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