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연속 더위’신기록

2003-08-2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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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8일부터 49일간 최고기온 70도 웃돌아

기상대, 이번 주도 70도 넘어 종전기록 깰 듯


시애틀 지역의 올 여름기온이 지난달 8일부터 49일간 연속적으로 70도를 넘어 이 부문에서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대는 26일에도 구름이 끼는 날씨에 낮 최고기온이 71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 종전 기록이 갱신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제프 루드 예보관은 이번 주도 최고기온이 70도가 넘는 고온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70도가 넘는 더운 날씨는 9월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종전의 기록은 지난 58년 작성된 것으로 그해 7월9일부터 8월26일까지 49일간 연속 낮 최고기온이 70도가 넘었었다.

루드는 올 여름 시애틀의 날씨는 평년기온보다 2도 가량 높은 비교적 더운 여름을 맞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6월1일 이후 지금까지 3개월간 시택공항 주변의 강우량이 0.89인치를 기록, 시애틀 지역이 상당히 건조한 날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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