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진정한 토너먼트 될 것”

2003-08-2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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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상배 열릴 노스쇼어 G.C. 웨트리 프로 밝혀

코스 길이 200야드 가량 늘려

쉽지 않은 레이아웃 만들 터


내달 14~15일 미주 대회 서북미 대표선발전을 겸한 서북미 백상배 골프대회를 유치한 노스쇼어 골프코스가 토너먼트 격에 걸맞게 기존의 코스길이를 약 200야드나 늘린다.


골프장의 데이비드 웨트리 헤드 프로는 현재 6,150야드인 코스를 뒤로 늘려 6,305야드(파 71)로 코스를 대폭 손질해“한인사회의 명실상부한 대표 골프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규 라운딩 고객의 약 20%, 드라이브 연습장 고객의 약 35% 이상이 한인이라고 귀띔한 웨트리 프로는 최근 열린 주니어 골프 캠프에 30%가 넘는 한인 꿈나무들이 대거 참여, 한인골퍼의 저변이 넓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어린 한인 골퍼들 대부분이 집중력이 뛰어나고 침착하다고 밝힌 웨트리 프로는“파 3짜리 9홀에서 쇼트 게임을 연습하는 것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며 주말 골퍼들에 조언했다.

이용군 프로 등 총 7명의 티칭 프로가 초보자들을 지도하고 있는 노스쇼어 G.C.에서 파 세이브가 힘든 홀은 5번, 12번, 17번 홀로 이번 토너먼트에서도 이 세 홀에서 승부가 가려질 전망이다.

골프장 코스 레코드는 64타(화이트 티 기준)로 지난 61년 프런트 9홀과 7년 백 9홀을 차례로 만들며 퓨젯 사운드 대표적인 골프장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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