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 아픔딛고 희망을 세우자”
2003-08-26 (화) 12:00:00
알파레타 소재 소망장로교회(목사 김근태)가 분열의 아픔을 딛고 극적으로 통합에 성공, 24일 하오 ‘통합창립기념성가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소망장로교회는 1991년 김근태 목사가 믿음장로교회로 창립한 후 교세가 확장되었으나 지난 1998년 내부에서 빚어진 갈등으로 벧엘장로교회와 믿음장로교회로 각각 분열되었다.
이후 교회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 6월29일 극적인 통합을 이루는데 성공, 소망장로교회가 탄생하게 됐다.
김근태 소망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시련들을 경험으로 이 땅에서 더욱 튼튼하고 건강한 한인교회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미래의 소망인 2세교육에 역점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창립성가제의 지휘를 맡았던 최민석씨는 “찢어졌던 성도들의 심령이 치유되고 교회가 진정한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찬양했다"고 말했다.
/김선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