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100주년 기념음악회
2003-08-26 (화) 12:00:00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음악회가 23일과 24일 양일간 로스게로스에 위치한 지구촌 교회(담임 권오돈 목사)에서 개최됐다.
한국 어린이 노래 사절단을 초청해 열린 이 음악회에는 지구촌 교회와 동역하는 미국 갈보리 교회 교인들도 다수 참석, 이민 100주년의 의미를 새롭게 했다.
동영상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작된 음악회는 28명으로 구성된 한국 어린이 노래 사절단의 청명한 화음과 곱게 차려 입은 한복이 조화돼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24일 저녁에는 100여명의 미국 갈보리 교회 교인들과 한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어와 한국어로 순서가 진행되기도 했다.
한국 어린이 노래 사절단은 정창훈 총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대부분 가스펠송으로 음악회를 진행해 복음 전파에도 사역을 다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는 바이올린 설빛나·정소용, 첼로 이지나, 피아노 송은희씨로 구성된 글로리아 앙상블이 특별 출연, 바흐의 2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등을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