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잇달아
2003-08-26 (화) 12:00:00
최근 시카고 지역에서 강간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어 여성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 6월과 7월에 발생한 3건의 강간사건에 이어 24일 하룻동안 시카고시 북부위커 팍 지역에서 2건의 강간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첫 번째 희생자인 27세 여성은 새벽 3시10분쯤 시카고 시내 2000 윌로우 웨스트 길을 걷고 있었으며 맞은 편에서 걸어오던 범인이 갑자기 피해자를 잡고 벽에 머리를 쳐 기절시킨 후 범행을 저질렀다. 범인의 인상착의는 30-35세 가량의 남성으로 5피트 10인치, 175-200파운드 정도의 체격이며 올리브 색깔의 피부와 검은 콧수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번째 사건은 2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비슷한 장소인 2100 웨스트 윌로우길에서 발생했으며 첫 번째 사건과 같이 범인은 피해여성을 폭행하고 범행을 저질렀다. 범인은 5피트 7인치, 180-200파운드의 체격으로 짧은 머리를 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위커 팍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들에게 혼자 다니지 말 것과 항상 주의를 살펴 범죄를 예방할 것을 당부하고 사건에 관련한 제보를 주민들에게 부탁했다. (제보전화: 312-746-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