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카고이민 한인 737명

2003-08-2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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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멕시코·인도 등에 이어 9번째

지난 한 해 동안 시카고 메트로폴리탄 지역으로 이민 온 한인이 737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연방인구센서스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2년 한해 동안 시카고 메트로 폴리탄 지역으로 이주한 한인은 총 737명으로 멕시코(10,772명), 인도(4,756), 폴랜드(4,591), 중국(2,540), 필리핀(2,272), 보스니아(1,743), 파키스탄(894), 유크레인(878)등에 이어 9위를 기록했다.
자료에 따르면 또한 과거 대부분의 이민자들이 도심으로 집중됐던 것에 비해 최근에는 대도시 인근 서버브로의 인구분산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어 최근 조사에서는 시카고시와 서버브의 비율이 50대 50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일리노이지역은 지난 해 665,000명이 타주로부터 유입됐으나 약 1백만명 가량이 일리노이주를 떠나 총 342,000명의 인구가 줄어들었던 것으로 발표됐다.
이와 관련 일리조이주 북동부개발 위원회의 마크 토마스 개발전문가는 “이민자들의 유입이 일리노이주 인구감소를 상쇄하는 효과가 있다”며 “특히 북동부 일리노이주지역에서 이민자들의 비중이 높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리노이주를 떠난 대부분의 이민자들은 주로 플로리다, 인디애나, 위스칸신, 캘리포니아나 텍사스주 등으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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