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존스 합킨스 간호대

2003-08-24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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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건강 증진 나섰다

▶ 보건사회 연구원과 공동 프로젝트 마련

존스합킨스대 간호대학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박순일)과 공동으로 건강증진 관련 대형 연구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향후 5년간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의 명칭은 ‘국제 건강 진흥 연구 프로젝트(Global Health Promotion Research Project)’.
  이 프로젝트는 존스홉킨스대 간호대학이 국립보건원(NIH)으로부터 20억달러의 재정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한국을 비롯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웨덴, 이스라엘, 호주 등 5개국과 인력 및 기술 협력을 통해 세계적으로 건강수명을 늘리고 계층간 건강 격차를 좁힐 목적으로 기획됐다.
 한국의 경우 보건사회연구원이 중심 역할을 맡아 연구책임자인 남정자 보건의료연구실장을 비롯 여러 연구원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최근 공동연구차 남 실장이 존스합킨스대를 방문한데 이어 김미영 존스합킨스대 간호대학교수와 연구생이 보사연을 방문하기도 했다.
존스합킨스대는 보사연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발 시행하고 있는 고혈압·당뇨·금연·암예방 관련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한국 실정에 맞게 보완 적용할 방침이다.
존스합킨스대는 프로젝트에 포함된 5개국 연구진들과 매년 만나 연구과정에서의 성과 교류를 위한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선 스웨덴의 통증조절,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에이즈, 한국의 건강증진 등 각국의 특화된 연구가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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