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문화 정착"

2003-08-2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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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터테이먼트 펙토리 이지선 대표 ‘북가주 공연 문화에 새바람’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공연문화를 북가주에 정착시키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펙토리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콘서트를 준비중인 엔터테인먼트 펙토리의 이지선<사진> 사장은 베이지역에 신선한 공연문화의 새 바람과 함께 공연의 질을 높이고 싶은 것이 바램이라고 설명했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한국 가요계의 언더그라운드 실력파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봄여름가을겨울을 초청해 1,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인 샌프란시스코 팔레스 오프 파인 아트에서 오는 9월 6일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콘서트의 규모에 걸맞게 최상의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한국에서 퓨즌 재즈 뮤지션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8명의 뮤지션들이 참가해 드럼, 퍼커션, 키보드, 기타, 베이스 기타, 섹서어폰 등을 연주하게 된다.
공연과 관련, 이 사장은 "베이지역 교민들에게 청각과 시각 양쪽 모두를 100%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하겠다"면서 "봄여름가을겨울은 북가주 공연이 처음인 만큼, 공연내용을 철저히 비밀에 붙이고 2시간 동안 팬들에게 다양한 ‘깜짝 쇼’를 펼치기 위해 공연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며 공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 비쳤다.

또 이 사장은 "관객들이 뮤지션들과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해 야광봉을 소품으로 준비, 무료로 나누어 줄 것"이라며 "그냥 자리에 앉아서 단순히 보는 콘서트가 아닌 관객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심병준 기획실장은 "이번 봄여름가을겨울 콘서트에 참석하는 관객들이 이메일 주소나 연락처를 방명록에 기입 해주길 바란다"며 "방명록에 기입한 사람들은 자동으로 회원으로 등록돼 다음에 열리는 공연의 행사 정보를 알 수 있으며 다양한 할인혜택도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엔터테인먼트 펙토리는 단순히 1회성 공연이 아닌 크리스마스, 발렌타인 데이 등 특별한 날에 연인과 친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성 공연을 계속 만들어 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들은 현재 가수 이승철과 다음 콘서트에 관해 협의 중에 있으며 서울 동숭 아트센터와 연극공연에 대해서도 교섭 중에 있다.
엔터테인먼트 펙토리의 웹 사이트(www.entfactory.com에는 봄여름가을겨울이 북가주 교민들에게 보내는 인사말과 공연 약도 등이 들어있다.
또한 공연당일 봄여름가을겨울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앨범 판매와 팬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문의는 무료전화 866-595-3806.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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