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기선행지수 상승실업수당 신청 감소

2003-08-2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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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대비 0.4% 상승하면서 4개월 연속 강세를 보여 향후 미국의 경제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민간 경제연구기관인 컨퍼런스보드는 7월 경기선행지수가 당초 예상했던 대로 0.4% 상승해 112.5포인트를 기록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도 크게 감소했다.
경기선행지수의 근거가 되는 10개 지표중 이자율과 실질 통화공급,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수, 소매판매, 주가 등 5개 지표가 개선됐다고 컨퍼런스보드는 전했다. 경기동행지수는 0.1포인트가 올라 115.2를 기록했으며 경기후행지수도 0.1포인트가 올라 98.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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