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봉사센터, 예방대책 논의
2003-08-13 (수) 12:00:00
워싱턴 한인봉사센타(이사장 김기영)는 15일(금) 히스패닉, 베트남계, 모슬렘 커뮤니티 봉사기관과 공동으로 가정폭력 워크샵을 개최한다.
‘가정폭력의 다문화적 이해(Multicultural Sensitivity Training on Family Violence)’를 주제로 한 워크샵은 노바(NOVA) 애난데일 캠퍼스에서 아침 9시부터 낮 4시까지 ‘히스패닉 버지니아 위원회’ ‘보트 피플 S.O.S’등 4개 커뮤니티 가정폭력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한인 커뮤니티의 가정폭력 실태와 문화차이 등에 대해서는 봉사센타의 김영수씨와 리사 서씨, 김환희(훼어팩스 카운티 경찰국 피해자 보호 서비스국 스페셜리스트)씨가 강사로 나서 설명한다.
봉사센터의 박현숙 가정폭력 담당 스페셜리스트는 "워싱턴 지역의 한인가정의 가장 큰 문제는 가정폭력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문화차이로 인해 한인들이 가정폭력을 심각한 범죄로 생각하지 않아 이에 대한 계몽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훼어팩스 카운티 정부의 후원으로 열리는 워크샵에서는 훼어팩스 지역 4대 소수계인 한인, 히스패닉, 베트남계, 모슬렘계 가정의 가정폭력 발생원인과 배경, 예방대책 등이 심도 깊게 논의된다.
워크샵의 참가비는 없다.
문의:(703)354-6345.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