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미소니언서 22일 다큐멘터리 3편 상영

2003-08-1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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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의 삶’ 영화로 알린다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 한국관련 다큐멘터리 영화 3편이 22일(금) 낮 12시 워싱턴 D.C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베어드 극장에서 상영된다.
이날 상영될 영화는 ▲고려청자(24분 분량) ▲목조 불상(18분) ▲한국인의 삶의 여정(35분 분량) 등 세 편이다.
이번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은 스미소니언 뮤지엄이 한인이민 100주년을 맞아 미 주류사회에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청자(Koryo Cela
don-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의 하나인 고려청자의 세계를 조명하며 은은하면서 맑은 비취색과 유려한 곡선, 독특한 상감기법과 화려한 문양 등을 통해 고요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다큐멘터리는 도자기를 빚는 장인들이 항상 자연 순응가운데 단순한 색조와 대범한 조형에서 그 아름다움을 찾아 독창적인 도자기 예술을 이루어 내는 과정을 담았다.
■목조불상(Buddhist Wood Carvings)-중요무형문화재 108호 목조각장으로 전통 목공예의 맥을 잇고 있는 박찬수씨의 목조 불상 제작과정을 담고 있다. 박씨는 전통적인 목공예 기법에 현대적인 이미지를 접목, 불상 및 불교 문화재를 제작해 왔다. 박씨는 경기 여주에 목아불교박물관을 건립, 불교 유물 전시를 통해 옛 선인의 정신 전승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의 삶의 여정(Korean Life Cycle)-현대 한국인의 일상생활을 담아 선보인다. 한복, 김치와 불고기 등의 의식주 소개와 함께 백일, 첫돌, 생일, 환갑, 혼례, 기념일 행사 등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곁들여진다. 입장료는 없다. 장소:10th Street and Constitution Ave., NW 문의:(202)357-2700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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