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프라이스, “떡볶이, 별로 안 매워요”
2003-08-14 (목) 12:00:00
“우와, 한국 음식 정말로 맛있네요.” 거리축제에서 만난 시카고 거주 레이 프라이스씨는 자신의 아내와 함께 연신 음식 부스에서 판매하는 떡볶이를 입에 넣고 있었다. 새빨갛게 익은 모습이 여느 떡볶이 보다 훨씬 매워 보였지만 프라이스씨는 “나에게는 별로 맵지도 않다”며 물도 마시지 않고 계속 먹어댔다. 프라이스씨는 “거리축제에서 본 모습이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모두 반영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한국에 대해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 거리 축제에도 반드시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