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

2003-08-1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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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교회협의회, 광복 58주년 기념 연합예배


새크라멘토 한인교회 협의회(회장 정연대목사)는 지난 10일 저녁 80여명의 신도들이 모인가운데 한인장로교회에서 광복 58주년 연합예배를 갖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했다.

이날 연합예배에서 스탁톤 반석교회의 홍지선 목사는 "일제시절의 혹독한 탄압과 수탈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들은 1세대의 역사를 다른 세대에게 전달해야 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응징이 아닌 용서와 화해로서 광복절을 맞이하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자세라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인회가 한인사회의 권리 옹호와 인권을 위해 봉사한 제리정 중국 이민 2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정변호사는 "특별히 한 것도 없이 상을 받게되어 감사하다"고 말하고 "어려운 일에 처한 사람을 도와 주는 것은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회 협의회 소속의 20여개 교회중 절반정도의 목회자와 사모가 참여하였을 뿐 아니라 수상자와 한인회 관계자를 제외한 일반 신도는 40여명에 지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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