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 피터슨 태아시신 조사
2003-08-12 (화) 12:00:00
아내와 태아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스캇 피터슨의 변호인단이 11일 레이시 피터슨씨와 태어나지 않은 아들 태아시신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알 지로라미 판사는 스캇 피터슨의 변호인단에게 시신 조사를 하루동안만 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스캇 피터슨의 변호인단 8명과 스태니슬라우스 검찰 4명은 2명의 부검의와 함께 레이시 여인과 태아에 대한 조사를 벌인다.
그동안 레이시여인과 태아의 부검 결과는 공개가 되지 않았으나 스캇 피터슨의 변호인단은 자신들이 사망자들의 시신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었다.
레이시 여인은 임신 8개월의 몸으로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실종됐으며 4개월후 시신으로 발견됐다. 또 뱃속에 있던 남자 아이도 태어나지 않은 태아로 레이시 여인 시신 인근에서 발견됐다.
스캇 피터슨은 지난 4월 레이시 여인과 태아의 살해혐의로 체포돼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