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윌셔 그랜드’ 무선 인터넷 서비스

2003-08-0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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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 그랜드호텔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빠르면 이달 말부터 투숙객과 방문자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노트북이나 개인정보단말기에 무선 통신 카드가 연결돼 있어야 한다. 호텔은 무선 통신 카드가 없는 고객을 위한 카드 대여 서비스와 프린팅 서비스도 병행할 계획이다.
Wi-Fi 무선기술을 이용한 시스템 구축으로 호텔 방문객은 객실과 연회장, 칵테일바 등 호텔 내에서 무료로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존 스토다드 총지배인은 “고객들은 빠른 속도의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원했는데, 신기술의 개발로 현실화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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