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길 전 LA한인회장 ‘콜드웰 뱅커 윌셔랜드’ 부동산업체 대표로
2003-08-08 (금) 12:00:00
장성길 전 LA 한인회장이 한인타운의 ‘콜드웰 뱅커 윌셔랜드’사장겸 대표이사로 업무를 시작했다.
장 사장은 상업용 부동산, 아파트, 콘도미니엄 프로젝트, 합병 및 개발업무, 투자상담, 부동산 투자를 통한 재산증식 등을 취급하게 된다. 그는 특히 “한인들의 경제규모가 커지면서 좀더 전문적으로 재산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며 “전문화한 재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골프장과 호텔판매등으로도 영역을 넓히는 것은 물론 ‘트리니티’라는 자회사를 두어 사업체 매매도 하게 된다. 콜드웰 뱅커 윌셔랜드에는 30여명의 에이전트가 일하고 있다.
장성길 사장은 지난 94년-96년 LA 한인회장을 역임한 후 96년부터 7년동안 한국정치에 몸을 담아 한나라당 지구당 위원장, 대통령 선거 대통령 후보 특보 및 해외홍보단장등을 역임했었다. 3265 Wilshire Bl (213)427-8989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