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그레이하운드 승객 난동

2003-07-0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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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운행 정지소동

LA를 떠나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던 그레이하운드 버스 안에서 한 승객이 다른 승객에게 총격을 지시했다는 혐의로 차량운행이 중지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6일 새벽 2시 LA를 출발한 그레이하운드 버스 안에서 한 승객은 용의자가 셀률러폰으로 버스가 도착하는 대로 살인을 지시하는 대화내용을 엿들었다.

이 승객은 운전기사에게 신고했고 이날 오전 8시 45분경 버스가 리버모어 인근 I-580 배스코 로드에 도착하자 경찰은 버스를 정지시켰다.
수색 결과 용의자는 총기를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시간 가량 운행이 중지됐던 버스는 용의자가 체포된 후 운행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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