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SPAACC, 달라스서 조달 엑스포

2003-07-0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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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미국내 아시안계 사업자들이 정부의 입찰경쟁에서 그 자격이 충분히 되는데도 불구, 참여부족으로 주류사회의 백인들보다 불이익을 당하는 예가 많다”고 3일 영동장에서 가진 미 범아시안 상공회(USPAACC) 남서부 엑스포 개최에 앞서 그레이스 맥더못U회장(SPAACC-SW)이 지적했다.
오는 15일 상오 9시~하오4시 아담스 마크호텔 개최되는 범아시안계 남서부 사업박람회는 사업과 사업에 대해 콴시(관계라는 의미의 중국어)부스에서 사업에대한 질의응답을 시작으로 아시안 아메리칸 비즈니스 심포지움이 열리며, 버라이즌 스티브 반테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게된다.
이 엑스포에서는 록히드 마틴, 코카콜라, 버라이즌 등의 관게인사들이 나와 미 정부발주사업, 또는 물자조달에 대해 어떻게 입찰경쟁에 참여하고 어떻게 이를 획득할 수 있는가 등 아시안계의 사업을 한단계 업 그레이드 할 수있는 유익한 방법들이 제시된다.
맥더못에 따르면 지난 2000년 미국내 1,190만명의 아시안계가 거주, 그 비율은 미 전체인구의 4.2%에 불과하나 그 구매력은 연간 2,300억달러에 달하는 거대한 구매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아시안계가 인구비율은 적으나 미국내 소수민족 전체 매출 가운데 50%를 점유하고 아시안계 사업의 직업창출 또한 2,200만명으로 여타 소수민족 보다 월등히 많은 수를 차지함으로써 미경제의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센서스에 따르면 앞으로 아시안계는 매년 4%씩 인구가 증가, 2025년 2,200만명, 2050년 3,40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같은 막대한 구매력을 가진 아시안계가 미 정부 발주사업에 불이익을 당하지 않게 하기위해 아시안계 중소기업들이 각분야에서 합세하면 대규모의 미 정부 조달권 획득이 가능하다며 이 이번 엑스포의 주제도“지구촌과 로컬마켓 연결”이라고 밝혔다. 맥더못은 이번 엑스포의 한인 사업자들, 특히 여성들이 많이 참여, 미 정부 발주사업이나 조달을 획득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당부했다.
USPAACC는 전 미국의 아시안계를 대표하는 상공회의소로 남서부를 대표하고 있는 맥더못회장은 미전국 자선재단 유나이티드 웨이를 비롯 미 적십자사, 달라스 여성재단 등에 이사와 아시안 상공회 회장(2000년)을 를 역임하면서 아시아여성지도자들의 지대한 영향을 끼친 표본인물이다. <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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