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데이케어 맡겼던 아기 수영장서 익사

2003-07-0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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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케어에 맡겼던 아기가 데이케어에 설치된 수영장에서 익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여름철 수영장에서의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다시 요구되고 있다.

2살 생일은 수주 앞둔 엔리케 칼비오군은 2일 데이케어 뒷마당에 설치된 공기를 주입하는 튜브형 간이 풀장에 담긴 2피트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당시 엔리케군은 어른의 보호를 받지 않은 상태였는데 경찰은 엔리케군이 혼자 어떻게 뒷마당으로 나갔으며 혼자 남겨졌는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해마다 여름철이면 전국적으로 수백명의 아동들이 부주의로 인한 익사사고로 사망하고 있다.

경찰은 익사사건을 방지하기 위해서 ▲풀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할 경우 어른이 반드시 지켜보아야 하며 ▲풀장 주변에 적어도 3피트 이상의 울타리와 잠금장치가 있는 문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혼자서 풀장에 접근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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