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단 음료, 어린이 비만 위험 높여

2003-07-0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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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등 설탕이 들어간 단 음료가 어린이 비만의 주요 인자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코널대학 연구진은 미 의학전문지 ‘소아과 저널’ 6월호에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6-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매일 45g 이상의 단 음료를 마시는 어린이는 우유를 덜 마셨으며 그렇지 않은 어린이와 비교해 2개월 동안 체중이 더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과도한 단 음료 소비는 우유 섭취 감소로 이어져 높은 열량 섭취와 체중 증가를 야기하는 반면 단백질과 칼슘, 인,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A 결핍을 일으킨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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