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이트클럽 예약 인터넷으로 받아요”

2003-02-1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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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나이트 클럽도 인터넷으로 예약을 받는 시대가 됐다. 윌셔가의 한인 나이트클럽 ‘벨벳룸’은 웹사이트(www.velvet-room.com)를 통해 업소 홍보를 하면서 예약도 받고 있는데 이용자가 갈수록 늘고 있다고.

벨벳룸 웹사이트에는 업소 내부사진들과 새로 시작한 점심과 저녁 식사메뉴들이 전시돼 있으며 준비중인 다양한 이벤트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예약을 클릭하면 업소 웨이터들의 사진과 전화번호가 공개(사진)돼 있으며 인터넷상으로도 메모를 남겨 웨이터들이 테이블 예약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벨벳룸 매니저 레이몬드 최씨는 “한인 고객들 외에도 타민족 고객 유치를 위해 웹사이트를 제작했다”면서 “웨이터 당 최소 두 테이블 정도 인터넷으로 예약이 된다”고 전했다.

www.velvet-room.com 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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