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는 올해 기술주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기술주가 소폭 상승했다.
우량주는 지난달의 고용상황이 악화됐다는 뉴스 속에 약세를 보이다 막판에 약간의 상승세를 보였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65%(9.29포인트) 오른 1,447.75에 거래가 종료됐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10%(8.77포인트) 상승한 8,784.95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과 같은 927.57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나스닥시장은 16억5천만주, 거래소시장은 14억9천만주였다.
기술주 중 인텔은 2.11%, 시스코시스템스는 1.81% 올랐으며 코닝, JDS유니페이스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전날 실적호전을 공시하며 상승세를 보였던 소프트웨어메이커 SAP는 다시 3.52%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0.20% 추가했다.
우량주 중에서 인터내셔널페이퍼는 3.04% 올랐으나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스는연금기금에 자금을 넣겠다고 밝힌 것이 악재로 작용, 0.95% 내렸다.
J.C 페니는 감원계획을 밝힌 후 3.99%나 내렸다.
뉴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