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도 리베이트 상향
2003-01-07 (화) 12:00:00
세계 2위의 자동차메이커 포드도 GM에 뒤질세라 인센티브를 연장했다.
포드자동차는 6일 캐시 리베이트와 저리 융자를 포함한 인센티브 계획을 발표, 업계의 가격전쟁이 새해에도 계속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일부 모델에 대해 리베이트가 1,000달러에서 3,000달러로 증액되고 1~2%의 저리융자가 제공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자동차업체들의 인센티브 마케팅이 다소 축소될 수는 있겠지만 가까운 시일내로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장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