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삼성전자 주식 과매수”

2002-12-3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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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지 보도

아시아의 스타주식인 삼성전자 주식이 과매수됐다는 전문가 의견이 지난 23일자 포브스지 글로벌판에 실려 투자가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삼성전자는 KT(구 한국통신), 국민은행 주등과 함께 한국의 종합주가지수에 영향이 큰 대표적인‘대형주’로 특히 외국인 투자가 비중도 높고, 미주 한인 투자가들도 관심이 많은 주식이어서 권위있는 경제지인 포브스의 이번 보도는 국내외 투자가들의 적지 않은 관심을 모았다.
이머징마켓 전문 투자자문회사 ‘테이킹 스탁’의 운영 파트너인 폴 슐트는 포브스지에 실린 이 기사에서 몇 년전 시작된 PC 가격 급락이 셀폰, PDA상품, 포터블 PC등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삼성전자 주식의 추가 매수를 경계했다.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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