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야독…미국생활 보람”
2002-09-10 (화) 12:00:00
미국 생활 1년 반, 커피샵 경력 3개월로 모두 신참인 김씨는 주독야경의 바쁜 학생. “열심히 하지 않으면 살아 남지 못하는 미국을 배우고 있다”며 지금의 파트타임 잡을 보람있게 생각한다. 김씨는 “6가의 커피샵은 젊은 사람을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정의했다. 훤칠하게 키가 큰 김씨는 “예쁜 여자가 오면 아무래도 양과 서비스 모두 더 신경 쓰게 되는 거 아니냐”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