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슴 납작한 사람 꽃 무늬 비키니로

2002-07-27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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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여름 수영복

멋진 수영복이 쌓여있어도 자신의 몸매에 어울리지 않으면 그림의 떡이다. 몸매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이 체형 결점을 극복할 수 있는 수영복 고르기 요령을 소개한다.

살이 없어 전체적으로 말라 보이는 체형에는 팽창 효과가 있는 튀는 색깔과 무늬의 독특한 수영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가슴이 납작한 사람은 꽃무늬가 화려한 비키니 수영복이나 캡 안쪽에 패드가 부착된 수영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굴곡이 없는 통나무 체형에는 부분적인 세로 프린트의 다소 부담스러운 원피스 수영복도 편하게 어울린다. 여기에 하늘거리는 미니 랩 스커트를 멋스럽게 걸쳐주어 허리 부분을 강조한다.


배가 나온 사람은 뱃살을 커버해주는 충분한 길이의 톱과 A라인의 미니 스커트를 입어야 날씬해 보인다. 겨드랑이에 살이 많은 사람은 이 부분을 완벽하게 감춰주는 일자형 상의를 선택하거나 아예 개방하여 살이 비집고 나오는 것을 막아주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허리가 굵은 사람은 양옆에 색깔이 들어간 선을 넣은 수영복을 입어야 날씬하게 보인다. 비집고 나오는 옆구리 살은 스커트로 커버하는 것이 좋지만 전체적으로 뚱뚱한 체형은 아예 과감하게 드러내는 것이 굴곡을 형성하여 날씬해 보인다.

부분적으로 등에 유난히 살이 많은 사람은 등을 충분히 커버하는 스타일을 선택하고, 허벅지보다 종아리가 두꺼운 경우는 마이크로 핫팬츠를 입어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할 수 있다. 발목에서 허벅지로 올라갈수록 점점 두꺼워지는 서구형 다리는 무릎까지 충분히 감춰주는 롱랩 스커트를 수영복 위에 입는다.

다리는 가는데 엉덩이만 큰 체형은 엉덩이만 가려주는 미니 스타일의 하의를 선택하고 어깨에 살이 많아 목이 짧고 답답해 보이는 사람은 어깨를 시원하게 드러내는 브이넥 스타일이 좋다.
<도움말 사브리나 케이 CDC디자인대학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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