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참회의 고백-세족식땐 남편-아내‘눈물바다’

2002-07-1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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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위기 부부들 재결합 사례 많아

지금까지 총 265기, LA에서는 6기를 마쳤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천명의 아버지들이 자신을 정직하게 돌아보고 자성하며 아내와 자녀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눈을 뜨게 되었다고 참석자들은 전한다. 또한 아버지학교를 통해 이혼 위기에 있다가 극적으로 재결합한 부부도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고 관계자들은 말한다.

아버지학교의 봉사자들은 이 프로그램이 가정문제의 대안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잘못된 남성중심주의와 권위주의에 빠져 있는 한국 남성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마지막 강의를 맡은 반태효목사는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은 많아도 가정에서 성공한 사람은 드물다”고 말하고 그 이유는 “자녀를 낳는 사명과 목적을 모르고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진정한 사나이는 술 잘 먹고 돈 잘 버는 사나이가 아니라 경건한 자녀를 출산해 한 여성만을 사랑하는 경건한 가정을 이루는 지도자”라고 소개한 반목사는 “머리가 되는 것은 권위적으로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것”임을 강조했다.

대~한민국의 남성들이여, 어머니학교는 없어도 아버지학교가 필요한 이유를 생각해보자. 아버지의 변화가 세상을 변화시킨다. www.father.or,kr (213)382-5454(두란노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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