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일하는 여성 얼마나 버나

2002-06-2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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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돈을 얼마나 벌고 있을까?
같은 직종에서 일해도 여성이 남성보다 적은 임금을 받는다는 것을 잘 알려진 사실. 그러나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 연방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979년부터 2000년 사이 백인 여성의 샐러리는 인플레 감안 22.9% 상승했다. 불행히도 유색인종 여성들의 사정은 나빠서 같은 기간에 흑인 여성은 14.7%, 히스패닉 여성은 4.6% 오르는데 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0년 현재 부부의 페이체크를 보면 아직도 엄마들이 아빠의 3분의2를 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으로 보면 풀타임으로 일하는 미여성은 주급 491달러를 번다. 그러나 고교 졸업장이 없는 여성은 303달러, 대학 졸업장이 있는 여성은 760달러로 학력에 따라 임금 격차가 크다. 또한 지역에 따라서도 택스를 떼는 정도와 건강보험 커버리지의 수준, 은퇴연금 등이 달라 임금에 차이가 난다. 한편 미전국에 여성 비즈니스 오너는 620만명으로 집계됐다.
샐러리 닷컴(Salary.com)이 조사한 2002년 직업별 초봉 평균수준은 다음과 같다.

▲주방장 5만4,300달러 ▲소방대원 2만5,500달러 ▲제트기 조종사 8만2,400달러 ▲제트기 정비공 4만5,000달러 ▲파라리걸 3만8,600달러 ▲가정주치의 12만5,800달러 ▲어카운턴트 3만2,800달러 ▲부동산 중개인 2만9,000달러 ▲변호사 6만2,500달러 ▲건축가 4만4,500달러 ▲물리치료사 4만9,900달러 ▲사서 3만5,200달러 ▲소셜워커 3만3,000달러 ▲PR 전문가 3만8,500달러.
한편 앞으로 2010년까지 연봉이 가장 많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되는 직업들과 그 현재 연봉액수는 다음과 같다.
▲간호사 4만6,410달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7만300달러 ▲대학 교수 7만5,530달러 ▲제너럴 오퍼레이션 매니저 7만220달러 ▲컴퓨터 시스템 분석가 6만1,210달러 ▲초등학교 교사 4만1,980달러 ▲네트웍과 컴퓨터 시스템 운영자 5만3,690달러 ▲중고등학교 교사 4만3,030달러 ▲어카운턴트/오디터 4만8,09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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