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이가 제 할 일을 챙기게 하려면

2002-05-18 (토) 12:00:00
크게 작게

▶ 자녀교육 이야기

우선 문제가 생기기 전에 예방에 힘씁니다. 그래야 아이나 부모님이나 모두 기쁜 마음이 들어서 그 습관을 유지할 테니까요.

ⓛ 우선 공책(Notebook)을 하나 만들어서 매일 할 일을 적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② 매일 공책을 조사합니다. 일요일이나 휴일도 거르지 말고.


③ 6주에 한 번씩은 학용품 점검을 합니다.

④ 나이에 맞는 상급제도를 정해서 상을 줍니다(한두 번 하다가 그치지 말고 계속해야 되므로 지나치게 부모의 시간이나 경제적 부담이 없도록 합니다).

⑤ 규칙적으로 선생님과의 만남(Conference)을 계획합니다. 절대로 문제가 터질 때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⑥ 아이의 학교에 가서 자원 봉사를 한다든가, 학교 일에 동참하도록 합니다.

⑦ 숙제하는 시간은 가능하면 기분 좋고 유쾌하도록 합니다(부모님이 직접 도와주는 것보다 본인이 한 것을 칭찬하여서 자신감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학교에 가서는 혼자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늘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⑧ 너무 힘들고 긴 숙제를 해야 하는데, 주의집중이 15~20분밖에 안 되는 어린이도 있습니다. 벨이 울리는 시계나 타이머를 써서 중간중간 아이가 쉬게 한다던가, 격려와 칭찬을 하면서 계속시키면 아이가 더욱 용기를 얻게 되겠지요.

⑨ 아이와 함께 매일 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시도록 하십시오. 절대로 다음의 방식으로 대화하지 마십시오. “오늘 너 뭐 했어?”(What did you today?), 또는 “오늘 숙제 있니?”(Do you have homework today?) 다음의 방식을 써보세요. “오늘 어땠는지 엄마가 좀 들어볼까?”(I’d like to hear about your day), “공책을 같이 읽어보자”(Let’s look at your assignments sheet).

⑩ 아이에게 늘 역할 모델(Role Model)이 되고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