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 많이 드러나도 대담하고 우아하게
2002-04-13 (토) 12:00:00
◆드레스
프롬 드레스는 해마다 노출이 심해지는 경향이므로 유행에 신경을 쓴다면 조금 대담해질 필요가 있다. 올해 가장 유행하는 스타일은 어깨 끈 없는 드레스, 등을 다 드러낸 드레스, 뒤에서 X자로 묶는 드레스 등 상체를 많이 드러내는 디자인 일색. 이런 디자인은 대개 매칭 스카프나 쇼올이 함께 포함돼 있어 목에 두르거나 쇼올을 어깨에 살짝 걸쳐도 좋다.
색상은 부드러운 파스텔 계열, 옷감은 새틴, 타프타, 벨벳을 많이 사용한다.
몸에 붙는 메탈릭 실버 헐터탑(halter-top) 드레스에 머리를 올리고 목걸이는 하지 않은 채 멋진 귀고리와 팔찌를 하고 나서면 대담하면서도 우아한 최신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걸을 때마다 선이 부드러운 크림색 새틴 드레스에 크리스탈 목걸이를 하고 머리를 클립 액세서리로 올리면 로맨틱한 룩, 여배우 그위네스 팰트로처럼 끈 없는 검은 색 탑에 회갈색 타프타 랩스커트를 입고 머리를 길게 풀어내려도 매력적이다.
프롬 드레스 디자인은 선택의 폭이 워낙 넓으므로 요즘 많이 나와있는 프롬 매거진과 인터넷, 드레스 샵들을 찾아보면서 유행 스타일과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모두 잘 충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