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의사의 선택 2

2002-04-1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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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용성형코너

▶ 원 종 만 <타운미용성형외과>

몇년전 LA타임스에 실린 디어 애비의 이야기다. 17세 소녀가 애비에게 자기 코가 맘에 안들어서 성형수술을 받고자 하는데 어떻게 의사를 선택할 것인가 질문했다. 애비여사는 그 지역의 성형외과 학회에 전화하여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아서 수술받을 것을 권하였다.

그 다음 주에 애비여사에 대한 답변에 대해 미국미용성형외과학회 회장으로부터 항의내지는 애비여사의 충고는 올바른 인도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닥터 길모어 회장은 많은 성형외과의사가 코수술에 경험이 많지 않을 수 있고 많은 이비인후과의사가 코미용성형에 경험이 없을 수 있고 많은 안과의사가 백내장이나 라식수술에 경험이 없을 수 있는 것처럼 전문과만 보고 가면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다음주에 애비여사는 닥터 길모어에게 사과하고 학회에 알아보든, 친구에게 물어보든, 사진을 보든, 제일 중요한 것은 의사에게 환자가 받고자 하는 수술의 경험이 얼마나 많은가를 알아보고 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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