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몸매 살리면 뚱뚱녀도 ‘날씬녀’

2002-03-16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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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여성은 반드시 검은색 옷이나 펑퍼짐한 옷만 입어야 하나?
신세대 비만여성들은 울룩불룩한 몸매도 자랑스럽게 여긴다. 사이즈 14 이상이라도 OK.

튀어나온 배와 육중한 허벅지도 섹시할 수 있다며 굳이 감추지 않는다.
요령은 가리지 않는 것. 대부분의 여성들이 여기 저기 접힌 살을 커버하려고 오버사이즈 셔츠나 스웨터 속에 숨기는데 그렇게 해서는 절대 멋을 내볼 수가 없다. 또한 오히려 달라붙는 T셔츠와 니트웨어를 입을 때 훨씬 날씬해보이는 것이 패션의 법칙.

"뚱뚱한데 이런 옷을 입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은 접어두고 무엇이든지 입고 싶은 옷을 입을 것. 화사한 색상과 무늬, 꼭 끼는 스커트나 바지도 너무 불편하지만 않다면 과감하게 입는다. 랩(wrap)으로 처리된 스커트나 블라우스를 많이 이용한다.

바지는 지퍼가 앞에 달린 것보다는 옆으로 달린 것, 양옆에 주머니가 나지 않은 것이 훨씬 편하고 배가 덜 나와 보인다.
한편 플러스 사이즈 여성들을 위한 속옷, 스타킹을 전문으로 파는 업체도 ‘저스트 마이 사이즈’(Just My Size Bras & Panties)도 있다. www.justmysize.net (888)JMS-F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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