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각방 창-공간특성 살려 손수 제작

2002-03-16 (토) 12:00:00
크게 작게
앞면에 봄 정원을 소개한 김유주씨는 손재주도 뛰어나 집안 커튼을 모두 손수 만들어 달았다. 패밀리룸, 리빙룸, 키친은 물론 각 방의 창마다 공간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아이디어의 커튼을 만들었다.

재료는 주로 IKEA와 폴로 아웃렛(Polo Outlet)등지에서 여러 종류의 커텐봉과 천을 사다 신문지로 본을 뜨고 재단해서 만들었는데 커튼 전문업체가 견적냈던 8,000~1만달러의 10분의 1도 안되는 600달러로 집 전체를 해결했다. 커텐의 모양은 그동안 인테리어 잡지를 눈여겨보며 익힌 요즘 패턴에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세미클래식 풍을 냈다.

매스터 베드룸은 폴로에서 봄기분이 물씬 나는 꽃무늬 플랫 시트 2장을 세일 때 사다가 한 장은 베드 커버로 씌우고 킹사이즈 한 장은 잘라서 커튼으로 만들었다.

리빙룸은 소파를 맞출 때 같은 천을 주문해 그 천으로 중후한 분위기의 거실 커튼을 만들어 달았으며 패밀리룸과 키친, 아들방은 IKEA에서 블라인드 대신으로 흰색 발을 사다 치고 그 위로 마종류의 덮개 천을 사다 둥글게 모양을 내어 컨템포한 이중커튼을 매달았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