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집안에서 야채 길러 먹기

2002-03-16 (토) 12:00:00
크게 작게
너서리에 가면 사철 집에서 길러먹을 수 있는 야채들의 모종을 쉽게 구할 수 있다. 주방 창가나 거실 한 코너에 단순한 나무 탁자와 트레이를 놓고 야채 화분을 놓으면 무공해 야채 잎을 똑똑 따먹으면서 푸릇푸릇 생동감 넘치는 공간을 즐길 수 있다.

샐러드 등 각종 요리에 감초처럼 쓰이는 파슬리, 베이즐, 래디시 등은 크기가 작고 너무 무겁지 않은 화분이나 안 쓰는 흰색 보울에 모종을 심어주면 주방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무순은 넓적하고 야트막한 용기에 탈지면을 깔고 열무 씨를 뿌린 후 하루에 3∼4번씩 정성껏 물을 주면 이틀이면 뿌리를 내리고 일주일이면 무순을 맛볼 수 있다.

트레비소는 투명한 유리컵에 물과 함께 담아두면 시원한 감각이 물씬 풍겨나는 훌륭한 장식품도 된다. 세이지와 비트 잎도 유리컵에 담아 식탁이나 욕실 한 코너에 올려놓는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