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살이후 언어능력 저하 의미없는 행동 반복

2002-02-16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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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폐증세>

2-3세까지 정상으로 보이나 그 이후 언어와 사회성이 급격히 떨어진다. 아주 수동적이거나 혹은 지나치게 흥분된 행동을 한다. 단어는 아는데 문장을 몰라 몸짓으로 의사표현을 한다. 혼자 중얼거리기를 잘 한다. 특정한 소리를 싫어한다. 어지러운 줄 모르고 빙빙 돌기를 좋아한다. 손뼉을 치거나 반복하여 흔든다. 환기통, 맨홀, 하수구등 특정한 곳에 관심이 있다. 머리를 부딪치거나 손가락을 물어뜯는 자해행위를 한다.

장난감 자동차 바퀴를 굴리기 좋아한다. 주위 사람에 대해 관심이 없고 반응도 없으며 혼자 놀기를 좋아한다. 시선을 맞추지 않는다. 눈을 심하게 깜빡거린다. 환하거나 밝은 환경을 싫어한다. 추위나 더위, 통증, 미각이 둔하다. 장난감이나 물건을 가지런히 나열하거나(line up) 쌓기를 좋아한다. 일상생활을 정해진 대로만 하려고 하며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혼란해지고 격노한다. 청각에 약한 반면 시각에 강하며 일반 아동에 비해 기계적 암기력이 뛰어나게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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