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찬 식탁의 주인공 센터피스
2001-11-17 (토) 12:00:00
손님을 청한 만찬식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요리가 아니라 센터피스. 모든 사람의 시선이 모이는 식탁의 정 가운데 놓이는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센터피스로는 보통 아름다운 꽃꽂이가 많이 사용되는데 거울과 촛불을 이용하면 색다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보티브 캔들(votive candles)을 여러개 거울쟁반(mirrored plateau)위에 올려놓고 화려하게 만개한 꽃을 두어송이 사다가 가지를 짧게 잘라 작은 유리병에 담아 함께 놓으면 부드럽고 우아한 촛불과 꽃잎이 거울에 비쳐 은은한 조명효과까지 낸다.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보티브 캔들은 투명한 유리잔에 담긴 흰색 초가 좋고 많이 올려놓을수록 밝고 화려하다. 그러나 식탁이 좁을 때 큰 센터피스를 장식하는 것은 식사에 방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