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래스카항공, 테러범 차단 위해 버팀목 부탁
시애틀에 본사를 둔 알래스카 항공이 테러범의 침입을 막기 위해 조종실 문의 보안강화 작업에 착수했다.
알래스카 항공은 조종실 무단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조종실 문을 잠그는 철제 버팀목 설치작업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우선 MD-80여객기 1대에 설치된 철제 버팀목은 4분의 3인치 두께로 최고 1천5백파운의 힘을 견뎌낼 수 있다.
회사측은 연방 항공국(FAA)의 검토와 승인이 나는 대로 보유중인 102대의 항공기 전체에 이 같은 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