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절식과 떡

2001-09-29 (토) 12:00:00
크게 작게
김치 만큼이나 한국 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떡은 명절이나 관혼상제의식, 잔치날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었으며 가을과 겨울철 별식으로도 사랑받아왔다.

절식 별로 자주 해먹는 떡의 종류를 살펴보면
▲설날-가래떡(흰 떡국)
▲정월대보름-약밥(약식)
▲중화절(2월초하룻날)-송편을 빚어 노비의 나이 수만큼 먹이는 커다란 노비송편(혹은 삭일송편)
▲삼짓날(3월3일)-진달래화전
▲한식-쑥떡
▲사월초파일-느티떡, 장미화전
▲단오(5월5일)-수리취절편(차륜병)
▲유두(6월보름)-상화병과 밀전병
▲삼복-멥쌀가루를 술에 반죽, 발효시켜 찐 중편
▲추석-올벼로 빚은 오려송편
▲중양(9월9일)-밤떡, 국화전
▲동지-찹쌀가루를 익반죽하여 둥글게 빚어 팥죽에 넣어 먹는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